2017 벤츠 마이바흐 S클래스 카브리올레 왜? 마이바흐

이번 LA 오토쇼에서 선보였던 마이바흐 새로운 모델이 공개하였고 국내 자동차에서도 소개하며 나타내고 있네요. 메르데스 벤츠에서 알아본 새로운 모델 마이바흐 S클래스 카브리올레를 알아보았습니다.

근데 왜?? 벤츠 S클래스가 아니라 마이바흐 이름으로 공개되었는지 궁금할 것 같습니다. 그럼 역사부터 간단하게 이야기해 보도록 하죠.

1960년 다임러에 인수된 마이바흐는 상업용 디젤 엔진을 제조하다, 1997년부터 2013년까지 마이바흐의 최고급 자동차 브랜드로 자리매김하였던 자동차를 제조합니다.

삼성 이건희 회장이 몰았던 마이바흐 자동차는 모든 국민이 알고 있는 자동차죠, 너무 고급스러운 브랜드에 가격은 대충 보아도 대부분 10억대가 넘어가는 자동차라 판매량은 많지 않았죠. 글로벌 경제위기가 닥치고 2012년 말에 마이바흐 57, 57S, 62, 62S 등 마이바흐 자동차를 단종시키고 생산은 중단됩니다.

2015년부터 마이바흐는 벤츠 S 클래스의 다음 세대로 대체 될 것이라고 발표하며 S클래스 벤츠 풀만의 긴 베이스 S500, S600 등 출시되었고, 이번엔 스포츠 모델 S클래스 카브리올레가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메르데스 벤츠 서브 브랜드인 마아바흐에서 공개한 2017 벤츠 마이바흐 S클래스 카브리올레 출시하며 300대 한정 모델로 생산한다고 밝혔습니다.

2017 봄부터 판매 예정이며 2017 벤츠 마이바흐 S클래스 카브리올레는 최고급 호화 모델에 걸맞은 옵션과 성능을 탑재했습니다.

■ 마이바흐 카브리올레 제원 

럭셔리 모델에 적용한 제원을 살펴본다면 컨버터블 소프탑 기반으로 6.0ℓ (5,980cc) V12기통 가솔린 모델 최대출력 630마력 최대토크 102.1Kg.m, 7단 트로닉, 유럽 연비 8.3Km/L, 제로백 (4.1초, 0~ 100Kmh), 최고속도 250Kmh 성능을 담고 출시 예정입니다.

2017 벤츠 마이바흐 S클래스 카브리올레는 럭셔리 쿠페의 뛰어난 드라이브 출력과 6.0ℓ 바이터보 V12 엔진에 가변 댐핑 컨트롤과 함께 AIR 서스펜션은 적용해 특별한 드라이브 다이내믹의 즐거움을 보장하며 리어 액슬에 전달하는 동력은 7G TRONIC의해서 전달하게 되는데요.

고급스러움과 좋은 성능을 담고 카브리올레 (컨버터블) 모델까지 좋지만, 조금 상반되는 소프트탑 부분은 아쉬움이 남는 부분입니다. 

하드탑으로 적용하였다면 4계절인 국내에서 여름에는 컨버터블, 겨울에는 세단으로 실용성을 높이며 선호도가 올라가지 않았을까 예상합니다. 하지만 300대 한정 판매라고 하니 국내에 판매할 자동차가 없겠단 생각을 가지게 하네요.

2017 벤츠 마이바흐 S클래스 카블리올레 가격은 30만 유로 (3억7천500만 원) 한정판으로 판매될 예정입니다. 

럭셔리 세단을 구입하면 여행용 가방을 증정했던 것은 마이바흐의 특징이었죠. 이번에도 2017 벤츠 마이바흐 S클래스 카브리올레 구매하는 고객에게 실용성 있는 가방을 기본 옵션처럼 적용된다고 합니다. 독일 메르데스에서 알아본 내용이며 이미지와 영상 또한 메르데스 벤츠 제공 내용입니다. (영상을 보면서 조금 더 마이바흐 S클래스 디자인 감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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