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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바흐 GLS SUV 신차 출시 정보 및 특징유럽자동차/벤츠 2019. 9. 17. 22:36
마이바흐 GLS SUV 신차 출시 정보 및 특징
메르세데스 벤츠 GLS클래스 3세대 풀사이즈 럭셔리 SUV로 2019년 10월부터 생산에 들어간다. 럭셔리한 장비를 제공하는 "S 클래스 of SUV"를 염두에 두고 개발되었다. 최초의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클래스 버전은 추후 선보일 예정이다.
3세대 X167 GLS클래스는 2019년 뉴욕 국제 모터쇼에서 데뷔했다. 미국에서 2019년 10월에 생산에 돌입하는 것을 외신을 통해서 전달했다.
따라서 유럽과 세계 시장은 2019년 말부터 순서대로 출시될 전망이다. 2018년 선보였던 마이바흐 6 컨셉트 SUV 이미지와 다르게 GLS 모델을 고급화시킨 마이바흐 GLS가 출시할 예정이다.
마이바흐 GLS에서 고급감을 올리고 편의를 강조하기 위해 벤츠 SUV 최초 전동 3열 시트를 적용한 SUV로서, 6인승의 옵션 구성을 제공한다.
두 번째와 세 번째 열 시트는 버튼 터치만으로 전자제어 시스템으로 평평하게 접을 수 있다.
마이바흐 GLS 헤드램프는 총 112개의 LED 전구를 적용한 멀티빔 LED 램프 시스템은 3개의 LED 세그먼트를 포함하는 주간 주행 등과 함께 기본으로 장착된다.
마이바흐 GLS 뒷좌석 컴포트 패키지 플러스에는 두 번째 열 중앙 팔걸이에 안드로이드 태블릿이 장착되어 있으며, 이 태블릿은 두 번째 열 승객들에게 MBUX의 편안함과 엔터테인먼트 기능뿐만 아니라 5단계 실내 온도 조절 기능에도 액세스 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신형 계기판은 터치스크린, 트랙패드, 스위치 및 핸들 버튼 또는 손짓으로 많은 기능을 제어하는 최신형 MBUX(Merense-Benz User Experience)를 계기판과 나란히 제어할 수 있는 두 개의 대형 31.2cm 화면을 갖추고 있다.
특히 장거리에서 운전 피로를 줄이기 위한 마이바흐 GLS 실내 소음을 음향적으로 차단하는 음향, 컴포트 패키지 및 최대 주행 편의성과 주의력을 관리하기 위해 인텔리전스 패키지가 적용된다.
서스펜션 시스템은 에어 서스펜션 시스템을 사용한다. 주행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E-액티브 차체 컨트롤 서스펜션은 각 휠에서 개별 스프링과 댐핑 힘을 제어하여 차체 롤링, 피칭, 바운드에 대응할 수 있다.
E-액티브 바디 컨트롤을 적용해 노면과 코너링에 최적의 서스펜션 구성을 선보일 전망이다.
마이바흐 출시 모델은 전용 엔진을 따로 구분하지 않고 S클래스에서 공유한 것을 보여왔던 만큼 현재 3세대 GLS 엔진 중 탑재를 예상했지만, 외신 정보를 인용하면 V12 기통 신형 엔진을 선보일 예정이다.
새로운 마이바흐 GLS SUV는 다가오는 11월 로스앤젤레스 오토쇼에서 공개 예정이며 가격은 약 20만 달러(23,800만 원)에 출시할 것으로 외신은 예측했다.